경찰 '양심운전자 찾기' 프로젝트 돌입
경찰이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를 포상하는 '양심운전자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남경찰청은 17일부터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전달해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운의 운전자는 일명 '양심밥솥'을 받게 된다.
양심운전자 찾기 대상은 △STOP(일시정지) 표지판 지키기 △교통신호 지키기 △신호기 없는 교차로 일시정지 지키기 △여객버스·택시 등 교통문화에 영향이 큰 차량 등이다.
경찰은 특정 장소에서 1시간 동안 법규준수를 관찰한 후 양심운전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매달 1~2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호 양심운전자 주제는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과 더불어 '스쿨존 일시정지 지키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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