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내수면양식장 5개소 안전점검 실시
의령군은 7일 관내 5개소의 내수면양식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교훈삼아 어류 양식시설물에 대한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날 철갑상어, 메기, 잉어, 민물새우를 양식하는 5개소의 양식장에 대하여 안전시설 유무, 시설물 노후 및 전기시설 안전여부, 소화기, 비상발전기, 액화산소공급기 보유 등을 점검하였다.
군 담당자는 "관내 양식장에서는 기준에 미달되는 사업장은 없었으나,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한 양식장 환경 유지를 위해 업체에서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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