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IN  |  회원가입  |  안전지도사

서울시가 스마트보안등에 안심이 앱(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심야시간대에 홀로 귀가하는 안전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 등을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마트보안등에 안심이앱 연계해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는 안심이 앱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 이용자가 가로등 근처에 접근시 스마트안심등 조명 조도가 밝아지는 방식이 적용된다.

앱 이용자가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호 버튼을 눌러 신고를 하게 될 경우에는 가까이에 설치된 가로등이 반응해 깜빡거리는 방식이다. 인근 거주자나 행인의 주의를 집중시켜 위급상황을 예방, 경찰 출동 시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현재 각 자치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위험상황 시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귀가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광진구는 이미 스마트조명 시스템 구축해 시행 중이다. 조명으로부터 20~30m 이내에 접근하면 조명이 최대 밝기로 조절돼 이용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진구는 올 하반기까지 여성 1인가구가 많은 화양동 일대에 시범 구축, 설치지역을 인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취약지역에 전담경비원을 배치해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도 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취약지역 20개소 정도에 80명 내외의 경비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1인 가구가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변화를 반영해 관련 정책 구상과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인 가구 지원은 오 시장의 제1호 공약이다.

서울시는 예산타당성 검사를 거쳐 구체적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 시행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중 심야 시간대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스마트보안등 설치 후보군이다. 자치구별로 스마트보안등 60개 정도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진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고 성과가 예상치 보다 더 좋게 나왔다고 판단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 코로나19 대처상황 ※ 질병관리청(8.18. 0시 기준)
 발생현황 : 신규 확진 1,805명전일 433↑/전주 417↓(국내 1,767*/해외 38)   ※ 누계 : 228,657명
* 수도권 1,107명(경기 509, 서울 507, 인천 91), 비수도권 660명(부산 123, 경남 104, 충남 70, 대구 61 등)
 접종현황 : 신규 접종 1,212,555명(1차 718,883, 2차 493,672)
※ 대상 30,893,443명 중 1차 23,780,511명(77.0%), 2차 10,491,866명(34.0%) 접종 완료
 조치사항 : (중대본) 중대본 조치사항 및 계획, 주요 지자체(서울, 경기, 충북, 제주)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 논의(본부장, 8.18.)
(행안부) 시·도 운영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방안 점검회의(재난안전관리본부장, 8.18.)
(해수부) 국제항해 종사 국내 단기체류 국적선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8.23.~9.30.)
(중기부) ‘희망회복자금’ 첫날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 지급(8.18.)
※ (현장점검) 마포 SKT T팩토리(방통위 위원장), 종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여가부 차관), 가평 가평휴게소(국토부 2차관)


 호우·풍랑·너울성파도 대처상황 ※ 인명피해 없음(잠정)
 피해상황(잠정) (사유시설) 9건(강릉 / 주택 침수 7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2건) / 퇴수 완료(15시)  (공공시설) 29건(강릉 / 도로 일시침수 20, 도로 낙석 5, 토사유출 3, 강릉역 대합실 일시침수 1) / 복구 완료(15시)
 통제상황 : (여객선) 1개 노선(포항~울릉도, 8.18. 15시~)   ※ 풍랑특보 해제 시까지
(국립공원) 1개 공원 5개 탐방로(다도해)  
 조치사항 : (행안부)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재난대응정책관, 8.18.), 초기대응반 가동(8.18. 16:15~21:00), 도심하천변 산책로 등 안전조치 철저 및 위험지역 예찰·사전통제 지시(8.18.) 등
(지자체) 비상근무(816명), 예찰활동(419개소), 홍보활동(SMS, 자동음성통보 등)


 보령댐·운문댐 가뭄 대처상황   ※ 위기경보 : 경계 1개(보령댐 ’21.8.16.~), 주의 1개(운문댐 ’21.6.29.~)
보령댐 : (현황) 저수율 26.4%(예년대비 52.5%) / 경계단계(8.16.)→심각단계(11월 예상)
(조치사항) 도수로 운영*(8.16. 09:00~), 농업용수 30% 감량(9.6.~) 등
* 도수로 용수공급량 : 11.5만㎥/일(보령댐 하루 용수공급량 24.4만㎥/일의 47%)
 운문댐 : (현황) 저수율 41.0%(예년대비 75.5%) / 주의단계(6.29.)→심각단계(9월 초 예상)
(조치사항) 하천유지용수 54% 감량, 대구시 상수도 대체공급*(4.5만톤/일) 중
* 대구시에서 낙동강 취수량을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운문댐 용수 대체공급 중(최대 10.7만톤/일, 6.28.~)


 폭염 대처상황 ※ 위기경보 ‘관심’(’21.8.17.~)
 인명피해(8.17.) : 온열질환 4명, 사망 없음   ※ 질병관리청(온열질환응급실감시체계)
※ 누계(5.20.~8.17.) : (’21년) 온열질환 1,301명, 사망 20명 / (’20년) 온열질환 701명, 사망 4명
 재산피해(누계) : 가축(53.8만 마리)·어류(841만 마리) 폐사, 농작물(432.6㏊) 시듦 등

일일 전력수급 전망(8.19.)
◆ (전력수요) 피크시간(17~18시)에 최대 80,900㎿ 예상
◆ (공급전력) 공급능력 99,003㎿ → 공급예비력 18,103㎿(22.4%), 운영예비력* 9,063㎿(11.2%)
* 30분 이내 확보 가능한 발전 용량(시운전 발전용량 포함, 4,500㎿ 미만일 경우 ‘관심’ 단계 발령)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상황         ※ 위기경보 ‘심각’(’19.9.17.~)
 발생현황(8.18.) : (양돈) 발생 없음 / (야생멧돼지) 8건 발생
※ 확진(누계) : 양돈 19건(인천 5, 경기 9, 강원 5), 멧돼지 1,560+8건(경기 642, 강원 918+8)
 조치사항 : (중수본) ASF 담당관*이 농장에 전화로 모돈사 관리 등 방역수칙 홍보
* 시군 소속 공무원 58명, 담당자별 농장 4~8호씩 지정 관리
(행안부) 현장 상황점검회의*(8.18.)
* (주요내용) 살처분 인력·장비 소독, 타 농장 방문 이동 금지 등 관리, 매몰지 울타리 및 기피제, 안내판 신속한 설치 요청


 주요사고
 (선박사고) 16:26경 /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부근 해상에서 하구둑 수위차(약 2m)로 인한 빠른 유속으로 선박(2.88톤, 승선원 6명) 전복 / 사망 1명, 경상 3명  ※ 승선원 6명 구조 완료(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