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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이달부터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연중 불시 점검을 시행한다.

창원시는 7일 "4개 반 10명으로 단속반을 꾸려 시내버스 주요 기·종점지, 다중집합 이용 버스 정류소 등에서 중점적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시내버스 결행 △조기 출발 △승차 거부 △노선 단축운행 △노선 이탈 등 각종 불법행위 △버스 내·외부 청결 상태 △실내 노선도 부착 여부 △소화기·비상용 망치 비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행정처분 사항과 별도로 위반업체에 페널티를 적용해 운행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