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학생수는 40만4925명(유치원생 3만9724명/초등학생 18만1600명/중학생 9만3392명/고등학생 8만4613명)으로 이중 유치원생을 제외한 35만9,605명 18,000학급이 학교안전교육 대상이 된다.

경남안실련은 올해 학교안전교육 항목에 700학급을 확정하였으며, 매년 30%씩 늘어나 2025년 900학급, 2026년 1,200학급, 2027년 1,600학급, 2028년에는 경남도내 18,000학급의 11.6%인 2,080학급을 교육하게된다.

매년 학생수는 감소하지만 오히려 학급당 정원이 줄어들게 되면서 학급수는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학급당 학생수는 19명~2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은 5명~10명 정도이다.

경남안실련 이정경 기획이사는 "학교안전 이외에 생활안전, 보건안전, 에너지안전교육 재정 확보를 위해 경남도 및 교육청과 협의를 계속해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에너지안전교육에는 학부모와 교사를 교육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