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네트워크
2018-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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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7일 오전 시청종합상황실에서 복합재난 토론기반훈련을, 오후에는 김시민대교에서 복합재난대응 합동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진주시 정재민 부시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실제 일상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과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평가단으로 강평에 나선 경남안실련 이진규 사무총장은 "자연재난은 과거와는 다르게 복합재난 양상을 띄기때문에 다각도의 대비가 중요하며,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진주시민의 안전과 나아가서 경남도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는 진주시, 한국시설안전공단, 진주소방서, 공군교육사령부, 진주경찰서, KT, 한전, 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민방위기동대, 대한접식자사 봉사회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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