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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점검
        ▶일시 : 2016. 2. 19.(금) 09:00~12:00 ▶장소 : 창원지역 일원(소계동,중앙동,교육단지) ▶내용 : 보행안전 점검(횡단보도 노면표시, 정지선 거리, 신호등 상태 등) ▶참여 : 방창근, 강만기, 한덕자, 이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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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실련
2016-0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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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실안련 안전활동가 4명이 보행안전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지워져버린 횡단보도와 너무 짧은 차량 정지선, 보행자가 볼 수 없게 만든 신호등,, 한해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2014년 4,762명), 그중에서 보행자 사망이 무려 40%, 교통안전 선진국 보다 3배 이상 높고 어린이 교통사고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행 중 사망사고가 많은 이유는 교통정책 자체가 보행자의 안전보다는 차량통행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보행자 고려가 미흡한 도로와 교통시설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거지와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속도관리가 미흡하고, 차량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과 야간 횡단 시 시인성 부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제한 등이 사고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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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실련
2016-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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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버스를 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아찔한 경험을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승용차가 정지선을 지나 갑자기 멈춰 섰기 때문이다. -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 뒤차의 경적소리에 놀라 기분을 상한 적이 적지 않다. - 안전한 보행을 위해, 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치해 놓은 교통노면표시와 신호기. 이들 시설이 적절한 위치에 제대로 설치돼 있을까. 일부 교통신호기와 교통노면표시의 경우 관리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거나 현장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 정지선은 자동차가 정지할 위치를 나타내는 노면표시로, 신호기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설치되는 안전표시이다. 하지만 횡단보도와 정지선 거리가 짧아 아슬아슬한 경험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정지선은 횡단보도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하도록 돼 있다. 교차로 등 일반적으로 2~3m 전방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운전자가 신호등과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울 경우 5m까지 허용하고 있다. - 도로나 지역 여건마다 차이가 있지만 횡단보도와 정지선과 거리는 2.5~3m로 관리매뉴얼대로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도로여건과 교통량 등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정지선 위치를 보면 보행자의 안전보다 교통흐름을 더 우선시 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횡단보도 바로 옆으로 건너는 이들이 있는데, 정지선이 횡단도보에서 조금 더 떨어져 표시된다면 보다 안전하게 횡단해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신호등의 부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사고 위험을 높이거나 차량운전자의 운전을 방해하는 곳도 있다. - 도로와 횡단보도와 정지선과 간격이 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 기준 최대 5m보다 긴 11m에 이른다. 그러나 정지선에 멈출 경우 신호등 표시가 보이지 않아 자칫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 신호등을 횡단보도 뒤로 옮기던지, 보조신호등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매뉴얼은 기준과 원칙일 뿐 정답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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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N 창원교통방송 출연 |
 2.17.수요안전캠페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