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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경남안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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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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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부울경 메가시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회 민간협의회
문화컨텐츠, 교육특성화, 의료활성화 등의 기반 마련이 우선 시 되지 않는 교통망 확충은 오히려 빨대효과의 역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논의되어야 할 문제이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기대했던 거제시의 경기부양이 오히려 부산시의 빨대효과로 침체를 겪은 바 있기에 신중히 접근할 문제임을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어필했다.
[빨대효과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해 고속도로나 고속철도의 개통 등과 같이 교통수단의 연결로 인해 대도시가 주변 중소도시의 인구나 경제력을 빨대로 컵에 담긴 음료를 빨아들이듯이 흡수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를 대도시 집중현상이라 칭하기도 한다.]
수도권 수준의 다양하고 세련된 문화컨텐츠 개발과 시행, 지방대학의 특성화로 인한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타지역 인재 유입, 지역 병.의원 평가시스템 개선 및 의과대학 신설, 지역민의 보건의료 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지역의료활성화가 제대로 형성될때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사업은 그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본다.
부산, 울산, 경남은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 주택구입비용 등으로 주거문화는 우위에 있다. 행정안전부 6대 안전표준안으로 평가되는 안전지수에서 경남은 화재 5등급을 제외한 여타 부문에서는 2등급 이상의 지수를 나타내고 있어 안전교육 등의 가성비 좋은 정책으로 비중을 높이면 안전지수를 얼마든지 끌어 올릴 수 있어 부울경 메가시티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경남안실련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도민에게 유리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경남도에 전달하고 도민인식개선 교육사업과 홍보사업을 기획하여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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