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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한국원자력학회로 부터 감사패 수상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8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동욱)로부터 '원자력 이용과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원자력을 바르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정동욱 학회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련 시민단체가 나서서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소통에 큰 역할을 해온 것은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원전메카인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안실련 이진규 상임대표는 "원자력은 세계적으로 수력 다음으로 가장 많이 탄소저감에 기여한 에너지로서 지난 50여년간 무려 60억톤의 탄소저감에 기여했고, 지금 이 시간에도 매년 2억톤 가량의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에너지로서 청소년들에게 그 가치를 바르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원자력 강국과 맞설 수 있도록 우리 원자력 기술을 발전 시켜 에너지 자립을 확고히 하여 세계의 강국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0년이 넘는 역사와 5,0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원자력학회에는 연구종사자, 교육종사자, 산업종사자들과 원전 산업체는 물론 원자력안전 전문기술기관도 참여하고 있으며 12개의 연구부회는 원자로 기술부터, 방사선, 안전, 핵융합은 물론 정책과 인력양성까지 다양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원자력계가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원전메카 경남의 시민단체인 경남안실련에 원자력 안전교육을 위탁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원전의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원자력이 제 아무리 위험하다 해도 기후위기의 위험성에 비할 수 없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처분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공기 중의 탄소를 제거하는 것보다 어려울 수 없다. 원자력이 탄소중립 시대에 반드시 가져가야 할 에너지인 이유이다. 인류의 궁극적인 프론티어는 우주다. 억조창생으로 인류를 영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미래세대는 우주로 나가야 한다. 달나라에 기지를 세우고, 화성에 정착하려면, 그 에너지는 원자력 밖에 없다. 화성의 모래 태풍에도, 바람 없는 달에도, 태양을 보지 못하는 순간에도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원자력 뿐이기 때문이다. 참석자 한국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중앙대 에너지시스템학부 교수), 최성민 부회장(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은옥 부회장(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전문위원) 경남안실련 이진규 상임대표, 박은영 부회장, 명현 이사, 박경민, 박현정 전임강사, 이정경 선임강사, 서주희, 최경현, 안선영, 이경하 강사, 박소원 대학생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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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9. 산업안전컨설팅 - 창원지역 |
 7.28. 산업안전컨설팅 - 창원, 진영지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