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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0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이 대전 국제원자력연수관에서 '방사선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남안실련은 3명의 선임강사를 참석시켜 경남도민의 방사선 감수성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감수성의 사전적 의미는 유기체가 내외계의 자극변화를 수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자극을 받아들여 느끼는 성질이나 성향) ‘방사선 감수성(radioactive rays sensitivity)’이라 함은 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사선에 대한 오해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한다. (이진규 안전활동가 主) 방사선 감수성이라는 말이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원자력과 방사선이 단순히 학문적 영역에서 머물거나 전문가의 용어에서 그치지 않고, 잇따른 탈원전, 탈핵주장에서 진실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작용해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활동가 및 안전교육강사를 위한 집중교육이 필요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지역 피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의 지식기반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럴때 비로소 균형감각을 가지고 이슈가 터졌을때 과학의 법칙과 원전의 진실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탈핵, 탈원전의 무지와 편견을 해결하고 에너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방사선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영논리 중심의 문화와 인식, 구조 등으로 인하여 올바른 에너지 사용 권리를 빼앗기는 피해자는 우리 국민 모두임을 알리고, 에너지 안보가 이념의 대립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혼돈과 절망을 겪지 않도록 허위와 선동을 걷어내고 사실과 진실로서 원자력과 방사선을 제대로 이야기 해야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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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2. 교통공원 스터디 |
 7.20. 교통공원 스터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