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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경남형 시외버스 체계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경상남도의 요청으로 '경남형 시외버스 체계 개편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시민단체로서는 경남안실련이 유일한 참석이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6월 29일 경남연구원 1층) 「근로기준법」개정에 따른 노선버스업종이 특례에서 제외되어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 제한, 최저임금상승 및 근로자 휴게시간 보장 등 대중교통 수송을 담당하는 노선버스 업계의 경영수지 악화가 가속화 되어 이에 따른 원활한 대중교통의 운송문제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로환경 변화는 업계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채용부담과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로 노‧사의 임금협상에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행정에서는 노선버스 업계의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의 역할과 기능 유지를 위하여 적자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을 일부 보전하고 있으나 급격한 환경 변화로 재정부담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도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적자노선 운행 손실분을 재정지원 하고 있으나 관할 기관의 재정여건상 적자노선 손실분 전액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업계에서는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노선폐지 및 감회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기관에서는 주민의 교통불편 등을 사유로 구조조정 추진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 내 운행 시외버스의 기능과 역할을 분석하고 각 업체별 및 시내·농어촌 버스노선의 연계와 조정을 위한 노선의 체계 개편 필요한 바, 연구용역이 이루어 졌고, 이에 대해 검토하는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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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 승강기 사고조사 자문회의 |
 6.29. 대원꿈에그린어린이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