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안전교육(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경남안실련은 4일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회원 기업체 대표 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입주업체의 79.3%가 제조업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차원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 한청수 회장은 "회원사의 안전이 곧 마산봉암공단의 경쟁력임을 확신한다"면서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ESG 컨설팅 등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안실련 이진규 상임대표는 강의에서 "산업재해사고가 계속되는 이유는 다양한데, 안전장비의 미흡한 사용, 안전교육의 부재, 작업환경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산업재해사고는 과도한 근로시간, 신체적 피로, 작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재해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장비와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후보로 마산봉암공단을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은 “마산봉암공단은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구성해 창원·마산지역이 오늘날 큰 성장을 이루는 데 중심축의 역할을 해왔고 지금도 500여 업체가 지역민들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면서 “지역의 풀뿌리 공단이 계속해서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에 소기업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는 “중대 산업재해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그러나 형사 집행에 있어 합리적 운용과정을 통한 신중함을 기해 기업가들의 의욕이 저하되지 않게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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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양산오봉초등학교 학교안전교육 
12.29. 산업안전컨설팅 12월종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