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할 때
11일 배우 박수연양이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의 MC로 선정됐다.
주관사인 환경안전포커스는 환경 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 개최를 통해 환경과 안전에 대하여 국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국민의 삶과 질을 높이며 환경과 안전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적을 기려 표창함으로써 앞으로 환경과 안전에 더욱 더 앞장 서 노력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은해 환경안전포커스 발행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불신, 불안, 불만, 혼돈, 무관심, 이기주의, 양극화의 극한 사회 현상 속에 '나만 괜찮으면 된다!'라는 중병에 걸린 사회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환경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치하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함으로써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 배우 박수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는 정의로운 시골 순경역으로 우춘길역의 김광규와 콤비 연기를 선보였으며,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스타작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현실감 있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수연은 씨티칼리지에서 동물복지법에 대해 강의도 하였으며, 평소 지구환경과 오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연은 "최근 살충제 계란, 발암 물질 생리대 등 각종 환경 안전 큰 사고가 빈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환경과 안전에 대하여 국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지키기 활동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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