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최근 창신대학교에서 ‘승강기 안전지도사’ 자격과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전발전연구원 교육강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승강기개론, 승강기구조, 승강기안전관리법, 승강기사고사례, 안전사고대처요령, 강의기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자격증 시험도 실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화홍보실 조태기 차장은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대국민 안전교육과 안전지도를 겸할 승강기 안전지도사를 양성, 역량을 강화시켜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승강기 관련 종합정보전산망을 구축해 승강기에 대한 종합정보와 사고 등의 각종 이력관리 및 승강기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 업계, 정부,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승강기 분야 특성과 현안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유형을 분류하고, 각 이해관계자의 주요 관심사항에 따라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신문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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