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오후3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 강당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 재난안전관련 부서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안실련이 재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오영 경남도의희 의장을 대신해서 경남도 최재목 재난방재과장이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도의 미래를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로 새롭게 임하는 경남안실련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경남안실련의 대표를 맡은 이철호 경남근로자건강센터장(터의원 대표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멈추었던 경남안실련이 새로운 동력이 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단체를 지향하여 경남도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천명하였다.
 
경남안실련은 이날 재출범식을 계기로 생활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정책, 교육, 홍보, 후원사업을 극대화 하기로 하였다.

첨석내빈 : 중앙안실련 김시열 사무총장, 이인숙 위원, 이지선 행정팀장, 경북안실련 류재용 대표, 김태구 김해안실련 대표, 석금철 밀양안실련 대표, 반민규 거제안실련 대표, 강주익 통영안실련 대표
 
참석외빈 : 경상남도 최재목 재난방재과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기종 경남본부장, 경남도교육청 김선동 학생안전과장, 경남여성신문 김영수 대표, 창원시 전상종 재난안전과장, 경상남도 도시방재국 박금석 재난총괄사무관, 창원학부모연합회 조미경 회장, 주부교실 손영옥 창원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