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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강사 확대와 심화 안전교육 등 논의돼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 관리원이 실시하는 ‘청소년 안전교육’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20명의 시민 안전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민 안전강사 확대와 강사 대상 심화 교육 등이 우선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안전교육을 부산, 울산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유치원생 대상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청각과 안전놀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전환하고 관리원의 마스코트(국토리)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사진 확대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