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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17개 광역 지자체 및 75개 기초지자체,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평가(옴부즈만, 민원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교통방송의 경우, 정확한 교통정보와 안전상식 전달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남안실련은 창원교통방송본부의 옴부즈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렴옴부즈만이란?
행정기능의 확대 · 강화로 행정에 대한 입법부 및 사법부의 통제가 실효를 거둘 수 없게 되자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서, 국회를 통해 임명된 조사관(ombudsman)이 공무원의 권력남용 등을 조사 · 감시하는 행정통제제도를 말한다.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에서 발전된 이 제도는 일반적으로 재판이나 행정조치를 직접 취할 권한은 없지만, 어느 국가기관에 대하여서나 건의할 수 있다. 오늘날 옴부즈만의 기능은 시민보호로부터 차차 ‘보다 나은 공공행정의 촉진’으로 중점이 옮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