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사전에 예방한다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해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방문
창녕소방서는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17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증축 건설현장을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녕소방서(서장 문병섭)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창녕소방서는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17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증축 건설현장을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축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사고는 용접작업 시 소화기를 옆에만 두고 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으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창녕소방서는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의식과 사고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119신고 ▲소화기 등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화 ▲심폐소생술 체험 등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창녕소방서는 각종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사장 등 사고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는 물론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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