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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ㆍ최병렬, 이하 ‘안실련’)은 2월 25일 오후 12시, 대방동에 위치한 희래등에서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도엽 前 국토해양부 장관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 권도엽 신임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시라큐스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국토해양부 장관을 지냈다.특히, 국토해양부장관에 재직중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OECD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국가교통안전 기본계획의 확정,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을 보급하는 등 안전에 관심을 가진 것이 참여하게 된 계기이다.
 
○ 이 밖에도 백헌기 前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부대표로 선임됐으며, 양두석 前 보험연수원 부원장이 이사 겸 홍보위원장으로 선임됐다.
 
○ 이 자리에서 2014년 사업보고와 결산, 2015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 안실련은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안전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1996년 창립된 시민단체로 이후 19주년을 맞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의 감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