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창원문화원에서 개설 운영
오는 3월 21일까지 20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국제안전도시'인 창원시가 안전도시 기반을 정착하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는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개설 운영한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소재 창원문화원에서 3월 26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시민안전문화대학'은 150여 명의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특강과 안전체험관 견학, 응급처치일반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 모집안내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로 20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서는 읍면동(총무담당자)이나 시 안전행정과에 FAX(225-4711)나 인터넷 메일(psb302@korea.kr)로 접수할 수 있고, 수강신청서 접수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12주간의 시민안전문화대학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적십자사에서 인증하는 응급처치일반과정 수료증(유효기간 2년)과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는 이와 함께 수료자의 차량이나 업소에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배부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창원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도 조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전도시 중장기추진전략 수립, 안전시범마을 조성, 국제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실, 안전네트워크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안전도시 사업 활동보고회 등 시민안전증진과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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