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잘 놀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
일상의 지친 몸을 쉬기 위해 떠나는 바캉스의 첫걸음은 길에서 시작한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바캉스 여행길. 안전운전을 위한 체크사항을 정리한다.
▲효율적으로 운전하세요 = 길을 나서긴 전 가장 먼저 할 일은 차량점검이다. 단거리 주행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서는 반드시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우선 타이어의 마모나 공기압, 냉각수`엔진오일`미션오일 등 엔진 관련 부품과 오일류를 점검하는 일은 필수다. 야간운행에 대비해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등도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우천 시를 대비해서도 와이퍼와 워셔액 등을 미리 준비한다.
다음 장거리 운전 시에는 산소부족과 근육피로로 졸음운전의 위험이 높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에 임하는운전자는 출발 전 잠을 부르는 상추, 우유, 바나나 등 칼슘함량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적당량의 음식으로 지나친 포만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사고의 위험을 피하세요 = 졸음운전은 부적절한 실내온도에서 유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송풍구 방향은 얼굴보다 앞 유리나 발 밑을 향하게 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해 줘야 한다.
운전자는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기본이다. 내비게이션은 빠른 길을 안내해 운행시간을 단축시켜 주지만 운전 중 이를 조작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안전띠 착용은 사고 시 사망률을 1/3로 낮춰준다. 따라서 운전자뿐 아니라 조수석과 뒷자리의 동승자 역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차선 변경을 자제하고 양보운전을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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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위험 대비 미흡 
경남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력 추진 
